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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급발진 조사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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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급발진 조사 사망자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서울시청 앞 교차로에서 역주행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해 총 16명의 사장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30대 4명, 40대 1명, 50대 4명으로 시청 직원 2명과 은행 직원 4명, 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망자 9명 중 6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1일 오후 9시 27분 제네시스 차량으로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빠져나와 일방통행이 4차선 도로를 역주행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운전자도 갈비뼈 골절로 병원으로 이송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운전자 68세 남성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사고 당시 영상으로 확인했을 때 지하 1층 주차장을 나와서 출입구 쪽 약간의 턱이 있는데 그 턱부터 가속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분석을 위해 가해 차량인 제네시스 G80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했으나 사고 직전 엑셀을 강하게 밟은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주변 CCTV 분석한 결과 사고 차량에 보조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로 입건하였으며 7월 4일 오후 3~4시 경 병원을 방문하여 사고 운전자에 대해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피의자가 급발진을 주장하는 이유와 판단 근거, 역주행 도로로 들어선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청역 사고 급발진 조사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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