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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신고가 주식 시장 불장? 모든 종목이 다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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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신고가 주식 시장 불장? 모든 종목이 다 오르나?

코스피 지수만 보면 “매일 불장”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 연일 신고가를 찍으니 뉴스도 그렇게 말하죠. 그런데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이거예요. “지수가 오르는데 왜 내 종목은 조용하지?” 결론부터 말하면, 코스피 신고가 = 모든 종목이 다 오르는 불장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코스피는 ‘전체 종목 평균’이 아니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영향력이 더 큰 지수입니다.

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초대형주가 강하면 지수는 쉽게 신고가를 갱신합니다. 반대로 중소형주가 덜 오르거나 빠져도, 지수는 멀쩡해 보일 수 있어요.

대형주 몇 개가 시장을 끌고 가는건가?

최근 코스피 상승 구간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연초 첫 3거래일 코스피 상승분(311.31포인트) 중 삼성전자 140.4포인트, SK하이닉스 68.16포인트두 종목이 상승분의 약 70%를 차지했습니다.

지수는 불장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초대형주 2개가 지수를 들어올린 장”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장에서는 사람들이 “지수는 최고치인데 내 계좌는 왜 이래?”라는 체감 괴리를 겪기 쉽습니다.

그럼 전체 종목도 다 같이 오르는 중이냐?

지수가 오르는 것과 시장 전체가 뜨거운 건 다른 얘기입니다. 이 차이를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상승 종목이 많은지, 하락 종목이 많은지(시장 폭)

같은 자료에서는 ADR(상승/하락 비율 지표)이 100% 아래로 내려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합니다.

ADR 100% 아래
“오르는 종목보다 내리는 종목이 더 많다”는 의미로,
지수는 강한데 체감은 약한 장에서 자주 나오는 신호입니다.

2) “코스피 수익률을 이긴 종목”이 얼마나 되는지

2025년 한 해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 상장 948개 중 지수 수익률을 웃돈 종목이 122개(12.9%)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연초 이후 상승 종목 332개 vs 하락 종목 545개로 하락 종목이 더 많았습니다.

이 말은 곧, 지수는 잘 가는데 대부분의 종목은 지수만큼 못 갔다는 뜻입니다.

3) 대형주만 강하고, 중소형주는 뒤처지는지

같은 자료에서는 대형주 지수 상승률이 중형주,소형주보다 훨씬 컸다고 정리합니다.

이 경우 “불장”이라기보다 “대형주 중심 장세”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주가 괴리 왜 이런 일이 생기나

코스피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라, 덩치 큰 종목이 오르면 지수는 확 뛰고, 나머지가 조용해도 지수는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 뉴스만 보면 “전 종목 불장”처럼 착시가 생깁니다.

지수가 계속 신고가를 찍을 때, 아래 두 가지만 확인해도 시장이 “진짜 불장인지” 감이 잡힙니다.

오늘 상승 종목 수 vs 하락 종목 수

상승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확산형 불장일 가능성이 높고,
하락 종목이 많으면 “대형주만 드는 장”일 수 있습니다.

지수 상승의 주도 종목이 누구인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초대형주가 지수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체감이 약한 이유가 설명됩니다.

코스피 신고가 = “불장 확정”은 아니다

지수가 연일 최고점을 갱신해도, 시장이 전체적으로 뜨겁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분석에서는 코스피 상승이 일부 초대형주에 크게 집중된 모습이 확인됐고,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은 구간도 언급됩니다.
따라서 지금 장을 볼 때는 “지수만” 보지 말고, 상승 종목의 확산 여부(시장 폭)와 대형주 기여도를 같이 보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코스피 지수 최고점 주식 시장 불장? 모든 종목이 다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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